Smart Citizens, 도구공간의 중동 지역 총판 선정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전문기업 도구공간(대표 김진효)이 두바이 기반 스마트 기술 기업 Smart Citizens과 중동지역 스마트 보안 및 순찰로봇 공략을 위한 양해각서 및 비밀유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도구공간과 Smart Citizens 업무협약식 [사진=도구공간]
이번 협약은 지난 COMEUP 2024 글로벌 기업 매칭 프로그램에서 양사가 협력을 논의한 결과로 Smart Citizens은 도구공간의 중동지역 총판으로 선정됐다. 도구공간은 파트너십을 통해 두바이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에 자사의 AI 자율주행 순찰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보안 솔루션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Smart Citizens은 두바이에 본사를 둔 AI 및 IoT 기반 스마트 시티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Globee Awards, UAE Business Awards 수상 및 ISO 9001, TDRA, ICV 인증 등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와 인증으로 중동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지녔다.
Smart Citizens CEO Ashraf Nouri는 “도구공간이 지닌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기술은 중동 스마트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중동지역 내 스마트 기술 생태계 구축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구공간 김진효 대표는 “중동은 ICT와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이기에 이번 협약은 도구공간이 글로벌 순찰로봇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도 순찰로봇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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