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 및 건물 뒤 등 안전취약구역에 설치한 CCTV는 시가 운영하는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에 연계돼 학생 안전 확보와 시설물 보호에 활용된다.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함은 물론, 방과 후·야간 등 안전취약시간대 안전사고도 사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필요시 112 또는 119 긴급신고 등에 영상을 제공해 2차 사고 및 피해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시는 지속적인 안전취약구역 발굴 및 CCTV 설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했던 관내 모든 학교 CCTV 설치 및 연계 사업이 완료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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