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
이번 통학로 CCTV 설치 사업을 통해 파주경찰서의 범죄 예방 진단을 받아 금촌중학교 등 4개 학교의 통학로에 설치했다.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안심 비상벨도 함께 설치해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으로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했다.
통학로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육안으로만 의존하던 기존 영상관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과 연계, 운영된다.
시는 CCTV의 영상을 자동으로 감지해 사람, 차량 등 객체를 식별하고 배회·침입·쓰러짐 등 탐지된 객체의 이상행동을 분석해 관제 효율을 향상하는 기능을 갖춘 지능형(AI) 선별영상관제 기술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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