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통해 국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
[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가 2019년 12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기업 부문인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하는 등 2019년 한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로고=슈프리마아이디]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며, ‘올해의 벤처상’은 벤처기업협회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 정신, 변화 혁신 의지를 가지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벤처기업 및 근로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2017년 4월 모회사인 주식회사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물적 분할돼 설립된 슈프리마아이디는 설립 이후 2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했으며, 2018년 해외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 90%에 달할 정도로 국가 수출 증대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8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투명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슈프리마아이디는 생체인식 솔루션 공급 업체로서 지문 등록 및 인증에 필요한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며 특히 지문 등록 기기 관련 프랑스 및 인도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스페인, 싱가포르,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콜롬비아, 중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적극적인 시장 개척을 통해 수출국을 확대함으로써 국가 수출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이번 ‘천만불 수출탑’과 ‘올해의 벤처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 유지, 공격적인 마케팅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한 단계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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