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안 솔루션 분야 진입위한 교두보 마련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자회사이자 생체인식 아이디 및 시큐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프리마아이디(대표이사 박보건)는 자사의 인증용 지문 인식 스캐너가 국내 지문 인식 업체로서는 최초로 시트릭스 레디(Citrix Ready)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슈프리마아이디]
슈프리마아이디의 바이오메트릭 솔루션 중 주요 지문 인식 스캐너들은 시트릭스의 엄격한 검증 프로세스를 완료해 시트릭스 가상 데스크톱 및 앱과의 호환성을 보장받았다. 시트릭스 레디 인증을 받은 제품은 바이오미니 플러스 2, 바이오미니 슬림 2 제품군들로 시트릭스의 시트릭스 버추얼 앱 1808, 시트릭스 버추얼 데스크톱 1808, 윈도우용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앱, 젠앱 7.15 LTSR, 젠앱 7.18, 젠데스크톱 7.15 LTSR, 젠데스크톱 7.18과 호환이 가능하다. 시트릭스 레디 인증 획득을 통해 시트릭스의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제품들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시트릭스 레디 인증 획득을 통해 슈프리마아이디 스캐너와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이 결합된 보안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게 되었고, 이 기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영향력 있는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디·패스워드 기반의 보안이 생체 인증 기반의 인증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있으며 시트릭스와 같은 대표적인 솔루션 공급 업체들이 생체 인증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보안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도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트릭스 레디는 고객이 시트릭스의 가상화, 네트워킹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타사의 솔루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사 인증 프로그램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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