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나 극한 환경, 해상기후 등에 최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옥외나 극한 환경, 해상기후 등에 최적으로 내구성이 높은 영상감시 장비를 개발해오고 있는 이태리 글로벌 영상장비 제조기업 비디오텍(Videotec)이 차세대 기술혁신을 통한 고성능, 고신뢰성의 영상감시 카메라 ULISSE EV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디오텍의 신제품, 영상감시 카메라 ULISSE EVO[사진=비디오텍]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감시 카메라 ULISSE EVO는 성능과 경쟁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원으로 설계된 다용도의 PTZ 카메라이다. 특히, 섬세하고 전용 설계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도시 특정 구역과 국가 중요 핵심시설, 운송 및 교통, 철도(철도 표준화 준수) 등과 같이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곳의 감시가 가능하다.
슈퍼 저조도, 풀 HD, 1080p, 60fs 내장과 30배 광 줌렌즈를 장착함은 물론 디럭스 기술을 적용해 주야간 감시와 생생한 컬러 지원으로 섬세한 영상과 선명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프라이버시존의 마스킹이 가능한 카메라의 동작탐지 기능을 내장했기 때문에 침입자를 탐지하면 즉각 경보를 발령하고 지능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설치장소는 극한 환경이나 영하 40도~영상 65도의 온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최고의 효율로 작동한다. IK10과 IP66·IP67·IP68 보호규격 취득으로 먼지나 열악한 기후와 온도, 강한 충격이나 파괴에도 저항성과 내구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에는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와이퍼를 장착하고 있으며, 또 LED 조명기를 탑재해서 완전한 암흑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이 조명기는 850nm와 940nm, 백광 등으로 분리할 수 있고 카메라에 직접 장착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설치된 조명의 타입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광의 빔을 자동으로 교정할 수도 있다.
하중을 대폭 줄이고 작동의 신뢰성과 강도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 선형으로 모던하게 설계했기 때문에 조립이 신속하고 설치와 메인티넌스 비용이 저렴하다. 대형 변속 브래킷과 어댑터를 활용해 설치환경에 따라 스피드돔이 역방향인 곳에서도 다른 방법으로 설치할 수도 있다. 이때 브래킷은 Ethernet/PoE나 빠르고 신속한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력 및 I/O 단자와도 빠르게 연결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설치장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검정과 회색 2가지 타입으로 구비되어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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