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최초 GS 1등급 및 성능인증 획득 이은 쾌거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문영수, 송봉섭)가 업계 최초로 근적외선 기반의 얼굴인식단말기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 2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인증마크(New Excellent Produc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인증마크를 획득한 슈프리마 FaceStation 2[사진=슈프리마]
신제품인증마크(NEP) 제도는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을 적용해 실용화가 완료된 제품을 인증함으로써 기술개발 촉진 및 인증제품의 판로 지원을 확대하고 조성하는 제도다.
이번에 신제품인증을 획득한 슈프리마의 페이스스테이션 2는 혁신적인 얼굴인식 알고리즘과 Deep Learning 기술, 비전 기술, 적외선 기술이 적용돼 세계 최고 보안수준인 500만분의 1의 오인식율, 가장 빠른 초당 3천명의 인증 속도를 특징으로 한다.
또한, 일반적인 얼굴인식시스템이 외부 환경 및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과 달리 페이스스테이션 2는 적외선 카메라와 광원을 사용해 실내 및 실외, 주간 및 야간 등 어떠한 환경 및 조명 조건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보안업계 최고 권위의 Detektor Internation Award에서 ‘Best Product’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 보안성을 인정받은 얼굴인식 보안제품이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글로벌 출입통제 및 근태시장에 진출을 통해 기술력 및 신뢰성이 검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GS 1등급 및 성능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NEP인증 획득으로 국내 공공기관과 조달시장 진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안정성을 확보함에 따라 연 400억원 규모의 국내 출입통제 조달시장 진출과 주52시간제도 도입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 근태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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