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준비기간 통해 판독 속도와 정확도 개선
독자 기술인 True Image Engine’ 탑재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신분증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다양한 유형의 신분증 원-스텝 판독이 가능한 컴팩트형 판독기 RealPass-N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가 독자 기술인 True Image Engine’를 탑재한 컴팩트형 신분증 판독기 RealPass-N을 출시했다[사진=슈프리마아이디]

슈프리마아이디가 2년 이상 준비를 거쳐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 RealPass-N은 독자적 기술인 ‘True Image Engine’을 탑재해 기존 제품 대비 판독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RealPass-N은 전자문서 내 RFID 칩 정보와 전자여권, 전자비자, 바코드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추출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직관적이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종 비대면 e-Gate 및 무인 키오스크 솔루션은 물론 기존 데스크톱 솔루션과의 통합 시스템 구축에 많은 장점을 제공한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RealPass-N은 국내 최초로 여권판독기를 개발했던 슈프리마아이디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외부 조명의 영향을 줄이는 이미지 향상 솔루션 및 최고 품질을 위한 듀얼 RF 안테나를 탑재했고 표면 IP54 등급으로 강화된 내구성을 제공하며 인증된 PKI 솔루션을 통해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RealPass-N은 슈프리마아이디가 신분증 솔루션 업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보건 대표는 “국경 통제 및 출입국 관리, 공항 보안 등 비대면과 무인 시스템이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분야뿐만 아니라 호텔, 카지노와 은행 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분증 판독이 필요한 산업에도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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