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시큐어 엔젠오네스 v2.0 [자료: 엔시큐어]
이전 버전의 기능들이 대폭 개선된 이번 2.0 버전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엔젠오네스는 IT 인프라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원인을 분석해 선제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통합 인시던트 관리 시스템이다. 서버와 네트워크, 웹, 데이터베이스 등 IT 서비스 전반의 상태를 서비스 항목이나 시스템 구성 요소 단위로 모니터링하며, 장애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식별해 신속 대응을 돕는다.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시스템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 패킷 흐름과 세션, 트랜잭션, 가용성, 경고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장애 발생 위치와 영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버 간 연계 구조를 시각화한 토폴로지 맵을 제공해 구간별 네트워크 흐름의 지연 또는 오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허 받은 알고리즘이 설정한 임계치를 초과하면 자동 경고가 발생하고 위험 요소가 높은 인프라는 별도로 추적 관리해 운영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
엔젠오네스는 CCTV 운영 환경에서도 동일한 인시던트 관리 체계를 적용한다. 영상 전송 품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블랙스크린, 영상 순단 또는 끊김, 프레임 지연 등 품질 저하 이슈를 감지하고 즉각 조치할 수 있다. CCTV 기반 공공서비스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대국민 안전 서비스의 신뢰성을 향상시킨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창훈 엔시큐어 본부장은 “엔젠오네스는 자체 개발한 핵심 엔진을 기반으로 IT 인프라와 CCTV 운영 환경 전반에서 발생하는 장애를 통합 관리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이라며 “GS 인증 1등급 획득에 이어 조달 등록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요구에 맞춰 정교하고 효율적인 인시던트 관리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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