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간 파트너십 통해 비즈니스 확대 기대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시놀로지가 테온과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테온은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안, 관리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업력을 가졌으며, 중소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공공, 제조, 의료, 건설, 교육 등 다양한 산업별 최적의 스토리지 도입 및 운영 컨설팅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시놀로지와 테온이 클라우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이미지=시놀로지]
조앤 웡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총괄 책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양한 원격 응용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기업 IT의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맞춰 시놀로지도 C2 Storage, C2 Transfer, C2 Object Storag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업에서 비즈니스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IT 인프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Synology C2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으며, 테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준 테온 대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백업의 중요성에 대해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어 기존에 백업 장비 없이 시놀로지 NAS를 운영했던 기업 고객들에게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는 만큼, 시놀로지 C2 클라우드 공식 파트너로 지정돼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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