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유닛 이용해 드라이브 베이 최대 7개까지 확장 가능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시놀로지(Synology)가 1월 13일 새로운 2베이 Synology DiskStation 모델 ‘DS723+’를 발표했다. DS723+는 홈 오피스와 소기업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 제품군 중 가장 작은 제품이다.
▲시놀로지가 2베이 Synology DiskStation 모델 ‘DS723+’를 출시했다. [이미지=시놀로지]
DS723+는 다용도 Synology DiskStation Manager(SDM) 운영 체제를 탑재했으며 가벼운 데스크톱 본체에 기업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간편하게 문서 공동 작업, 파일에 원격 액세스, 물리적 자산 모니터링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를 원하는 전문가 작업실, 소기업 등에 적합하며 용량이 더 필요할 때 DX517 확장 유닛을 이용해 드라이브 베이를 최대 7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는 내장되는 PCIe 슬롯을 통해 10GbE 연결 및 M.2 NVMe SSD 드라이브를 추가하는 옵션으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고속 캐싱을 사용하거나 올플래시 스토리지 풀을 추가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시놀로지 드라이브를 통해 파일을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어 크로스 플랫폼 파일 액세스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에서 제공하는 개인 정보 보호의 결합이 가능하다. 사이트 간 파일 동기화를 사용해 Synology 장치 간에 파일을 미러링할 수도 있다.
시놀로지 하이브리드 쉐어(Synology Hybrid Share)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에 콜드 데이터를 저장하고 LAN 속도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자주 액세스하는 파일을 로컬 장치에 캐싱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의 이점을 병합할 수 있다.
IP 카메라와 ONVIF 장치를 8,300개 이상 지원하는 강력한 시놀로지 영상감시 스테이션(Synology Surveillance Station) VMS는 DS723+를 영상 감시 녹화물을 저장하는 완벽한 영상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시킨다. 카메라를 최대 40개까지 빠르게 설정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녹화 서버 간 간단하고 효과적인 대체 작동, 여러 장치 관리 및 장면을 시놀로지 C2 클라우드에 동시 녹화하는 옵션으로 중요한 녹화물의 복원력과 가용성이 높다.
마이클 왕(Michael Wang)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는 “DS723+는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사이즈로 뛰어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컴팩트한 폼 팩터라 스토리지 관련 요구 사항이 작지만 중앙 집중식 스토리지의 편리함과 향후 확장 가능성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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