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DID 기술 개발로 15개 이상 프로젝트 완수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통합 IT솔루션 기업 마크애니(대표 최고, 최종욱)는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블록체인 유공 단체 포상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크애니 블록체인Experience 사업부가 블록체인 유공포상 표창을 받았다[사진=마크애니]
블록체인 유공 포상은 블록체인 관련 제도·기술 개발과 보급,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마크애니는 2014년부터 독자적인 블록체인 및 분산신원증명 (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술을 개발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지원사업 등 15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마크애니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투표, 디지털 증거 관리 등 블록체인 응용 서비스를 국민 생활 전반에 적용해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과 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마크애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생활에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전망이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마크애니는 그동안 차별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실용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힘써 왔다”며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애니는 오는 9일까지 부산 벡스코 1전시장 2B홀에서 개최되는 2022 블록체인 진흥주간에 참가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확산사업 DID기반 드론 자격·증명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투표시스템 체험부스를 운영 중이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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