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분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지문인식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한국 법인인 러쉬코리아(Lush Korea) 전국 매장에 직원 근태관리 확인용 본인인증 수단으로 지문인증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가 전국 러쉬코리아 매장에 지문인증 솔루션 제품인 ‘BioMini Slim 2’를 공급했다[사진=슈프리마아이디]
이번에 공급된 슈프리마아이디의 제품은 FBI(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FAP 20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지문 스캐너 ‘BioMini Slim 2’다. 이 제품은 위조 지문 방지 AI 솔루션뿐만 아니라 MDR(Multi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해 외부 광에서도 지문 이미지를 탁월하게 획득한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매장 내 비치된 POS 기기를 통한 기존 ID/PW 인증 방식의 경우 ID 도용과 같은 단점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기 위해 슈프리마아이디의 지문인증 솔루션을 도입했다. 전 매장 도입 전 일부 매장에서 사전 테스트를 거쳐 현장 근무 조건에서도 보안성을 높이고 편의성이 강화되었던 점에 만족도가 높아 전국매장에 확대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훈 슈프리마아이디 사업전략총괄 상무는 “그동안 해외에서 활약했던 당사의 지문인증 솔루션이 이번 러쉬코리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민간영역에서도 인정받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향후 국내 수요가 확대될 온·오프라인 본인확인 서비스 시장에서 고객을 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지문인증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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