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이사 박보건)가 지난 10월 29일 202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슈프리마아이디의 3분기 누적 연결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4% 증가한 101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슈프리마아이디 로고[사진=슈프리마아이디]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기존 해외 시장 내 활약과 더불어 몽골 출입국 생체인식 및 신분증 판독 솔루션 공급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 수주 쾌거를 이루었으며, 국내 금융권 디지털 문서용 스캐너 시장에 진출, 수주 및 공급이 증가해 2020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최근 COVID-19 등으로 위축되었던 글로벌 출입국 시장 진출이 다시 재개되고 있다. 이에 국내외 바이오메트릭스 시장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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