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 정성평가 및 선정위원회 심사 거쳐 선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및 통합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 김한철)가 자사가 한국거래소 선정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슈프리마가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하는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3년 연속 선정됐다[사진=슈프리마]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세계 시장 지배력이 높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망 상장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된 기업은 연부과금 지원, 상장수수료 면제, 기업공개(IR) 개최·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에는 슈프리마 포함 35개사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고,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슈프리마를 포함해 13개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슈프리마의 높은 해외 시장 점유율과 뛰어난 기술력 덕분에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AI 기반 얼굴인식, 지문인식 등 생체인식 분야를 선도하는 동시에 전자 신분증 연계 모바일 출입통제 솔루션 등 시장 변화에 앞서가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슈프리마는 코스닥협회로부터 2015년 최우수테크노경영상, 2020년 최우수테크노기업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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