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바이오인식 및 통합 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소상공인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상점 기술 보유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AI, IoT, VR, AR 등 소상공인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혁신할 수 있는 4차 산업 기술 보유 기업을 지난달 모집했고, 슈프리마는 AI 얼굴 인식 기술과 모바일 출입카드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출입인증 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미지=슈프리마]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진공과 함께 올해 총 220억 원 예산으로 총 2만 개 점포에 스마트상점 기술이 보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 시범상가를 모집 중이고, 상가 내 선정된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70% (455만 원 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슈프리마 최종규 국내사업본부장은 “스마트상점 출입인증 분야 기술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 혁신적인 기술과 보급형 가격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서비스 개선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비대면이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으며 무인 매장 구축에 필요한 기술과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슈프리마는 무인 매장에 적합한 AI 얼굴인식과 모바일 출입인증 솔루션을 개발해 무인 스터디카페, 무인 피트니스 클럽 등에 공급해왔고 올해는 무인 편의점과 스마트 슈퍼 분야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슈프리마는 출입보안분야의 국내 선두업체로서 모바일 출입인증 기술을 통해 보안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AI 기반 얼굴인식 기술도 중국 등 해외 제품을 유통하는 많은 업체와 달리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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