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인 기술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가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사진=슈프리마아이디]
슈프리마아이디는 바이오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지문 등록 및 인증에 필요한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문 등록 기기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으며 프랑스 및 인도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급격히 커지고 있는 지문 인증 기기 시장에서 BioMini Slim 2 제품군의 성공과 BioMini Slim 3 제품군의 신규 출시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러한 성과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슈프리마아이디의 ‘USB 기반의 지문스캐너’를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Top 5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2020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체정보 보안 시스템 관련 특허권 획득,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컴팩트한 신분증 판독기 신제품 출시 등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글로벌 강소 기업으로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일류 상품 및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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