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영천시는 2020년 상반기 다목적용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영천시]
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농촌마을 등 48개소 총 131대의 다목적용 CCTV를 신규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CCTV 33개소 49대를 교체하는 등 상반기에 총 81개소 180대를 구축 완료했다.
다목적용 CCTV 설치로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단속과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범죄취약지역 집중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 예방 물론 시민들의 안심귀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2차 다목적용 CCTV 설치 사업으로 우범지역과 농촌마을에 CCTV를 추가 설치 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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