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FAIR 2026 미리보기] 파르고스, 공공에서 금융까지... AI 통합 개인정보 관제 플랫폼으로 진화

2026-06-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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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앞두고 AI 기반 개인정보 통합관제 수요 확대
파르고스, DRM·E-DLP 연계한 통합 개인정보 관제 플랫폼 제공
공공에서 금융까지 고객사 확대하며 시장 공략 가속화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파르고스(PARGOS)의 개인정보 통합관제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2026년 2월 국회를 통과하고 같은 해 3월 공포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2026년 9월 11일 시행 예정)은 기업과 기관의 개인정보 거버넌스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핵심은 경영진 책임의 법제화다. 개정법은 사업주 또는 대표자(CEO)를 개인정보 처리 및 보호의 최종 책임자로 명시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에게는 전문 인력 관리·예산 확보·이사회 보고 의무를 부과했다. 이뿐만 아니라 반복적·중대한 위반에 대해서는 현행 매출액 3% 상한의 과징금을 매출액 10% 이내로 대폭 상향하는 징벌적 과징금 제도도 도입된다.

파르고스의 출발점은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이었지만, 현재는 그 범위를 훨씬 넘어선다.

파르고스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DBMS에 저장된 개인정보에 대한 접속 로그를 육하원칙 형태로 자동 수집·분석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AI 딥러닝 엔진으로 비정상 접속 행위를 근실시간 탐지한다.

단순히 로그를 쌓는 것이 아니라 △비정상 접속 패턴 탐지 △소명 처리 및 이력 관리 △월 점검분석 보고서 자동 생성 △인사정보 연계를 통한 접근권한 현행화까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시의 핵심 항목을 원스톱으로 충족시킨다.

파르고스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DRM, E-DLP, 출력물 보안 등 기존 개인정보 보호 포인트 솔루션의 로그를 통합·관제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다. 개인정보가 데이터베이스 접근 경로뿐만 아니라 문서 유출, 이메일 송신, 출력물 등 다양한 경로로 새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파르고스는 이러한 다양한 경로를 단일 시나리오에서 통합해 감시하는 개인정보 통합관제 허브의 기능을 하고 있다.

최근 삼오CNS는 이를 발판으로 함평군청, 미래에셋증권, 코스콤, 노랑풍선 등 공공·증권·금융·일반기업 분야로 고객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금융기관은 대량의 고객 신용정보와 투자정보를 처리하는 만큼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가 막대하고 감독 리스크도 크다. 이런 이유로 금융기관에서는 단순 컴플라이언스 충족을 넘어, 내부 직원의 비정상 행위 탐지·차단과 실시간 이상징후 관제를 동시에 요구하는 추세다.

파르고스가 제공하는 DRM·E-DLP 연계 통합관제 기능은 바로 이 지점에서 금융기관의 니즈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고객 데이터에 접근하는 내부자의 행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상 패턴 발생 시 즉각 알림·소명 요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개인신용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사후 대응 체계로는 강화된 법령과 징벌적 과징금을 막을 수 없다. CEO가 최종 책임자로 지목된 지금, 개인정보 보호는 전략적 경영 의사결정의 영역이 됐다.

파르고스는 단일 솔루션이 아니라 조직 내 모든 개인정보 흐름을 가시화하고, AI가 이상 징후를 먼저 감지하며, 법적 요건을 자동으로 충족시키는 지능형 개인정보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공공에서 금융으로, 컴플라이언스에서 통합관제로, 파르고스의 진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파르고스의 개인정보 통합관제 플랫폼은 ‘PIS FAIR 2026’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콘퍼런스인 ‘PIS FAIR 2026’(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CISO협의회, 더비엔이 주관한다.

PIS FAIR 2026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유관기관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로, 매해 4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축제의 한마당이다. 특히 공공기관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는 PIS FAIR 2026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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