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김천시는 ‘김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스마트시티 5대 안전망 연계 서비스로 구축된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와 추가된 S-서비스 및 내부 CCTV 연계 현황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함께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112 가상 긴급출동 시연을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김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화재, 구조는 물론 불법 쓰레기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산불 감시 등의 업무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으로, 전국 36개 지자체가 신청해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으며, 13.8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6개월의 사업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CCTV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함으로써 긴급상황에 따른 골든타임을 확보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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