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말까지 TVWS(무선통신망) 기반 ICT 기술을 활용한 CCTV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카메라의 카운터 기능을 활용해 입장객 수의 정확한 개량으로 입장객 수에 대응하는 관리 방안 수립이 가능하게 됐으며, 영상정보를 활용해 군 홈페이지에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또 하나의 중요 서비스는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구축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무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지며 핸드폰 무료 충전 기능도 서비스하게 된다.
윤석윤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여름에 횡성 호수길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객들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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