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가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생체인식 전문기업으로서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로고=슈프리마아이디]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작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사업계획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며, 해당 기업에는 4년간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및 연구개발(R&D) 지원금 혜택 등이 제공된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시장을 선도하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작지만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회사’로서 코로나19 위기를 성장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바이오메트릭스 및 보안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프리마아이디는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본인 확인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체정보를 인증 기술에 접목한 생체인증 간편서비스 기술로 미국 특허를 확보했으며, 편리함에 보안성까지 갖춘 기술로 간편 서비스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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