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신동훈 기자] 슈프리마에이치큐의 자회사이자 바이오인식 아이디 및 시큐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인 슈프리마아이디(대표이사 박보건)는 자사의 인증용 초박형 지문인식 스캐너인 바이오미니 슬림(BioMini Slim) 2가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아이디의 바이오미니 슬림2가 윈도우 헬로 인증을 취득했다[사진=슈프리마아이디]
윈도우 헬로는 윈도우10 사용자가 장치, 앱, 온라인 서비스 및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바이오인식을 활용해 인증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이러한 바이오인식 기술은 기존 암호의 대안으로 주요 장치, 서비스 및 데이터 등을 처리하는 안전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이며, 개인정보 및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미니 슬림2 제품은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이 결합된 시트릭스 레디 인증 획득뿐만 아니라 FIDO2 표준을 준수해 모바일 및 데스크탑의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온라인 서비스에 쉽게 접근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박보건 슈프리마아이디 대표는 “미국 FBI/FAP 20 인증의 고품질 이미지와 성능평가대회에서 인증된 자체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한 위조지문 탐지 기술이 탑재된 바이오미니 슬림2 제품이 윈도우 헬로 솔루션까지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제 슈프리마아이디 스캐너를 통해 보안성과 편리성이 강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 기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영향력 있는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동훈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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