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슈프리마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화 기구가 제정한 ISO/IEC 27001:2013 정보보호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은 기존의 RF 카드 형태의 사원증을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미지=슈프리마]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 물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등 3개 분야 14개 통제영역, 총 114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하여 엄격하게 심사한다.
슈프리마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에 ISO27001을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호 관리 체계 및 보안 안정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보고 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이사는 “본 인증 취득을 통해 당사의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이 편리함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공인기관으로부터 검증된 안전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슈프리마는 정보 보호 및 보안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슈프리마 신규 모바일 사원증은 간편한 비대면 발급 관리 및 안정적인 NFC, BLE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토털 모바일 사원증 시스템으로 다양한 시스템 통합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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