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공유 및 화합과 유대관계 다져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화테크윈(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 9월 4일과 5일 양일 간 용인에서 ‘2018 와이즈넷 파트너스 데이(Wisene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파트너스 데이에는 40여 곳 이상의 우수 협력 파트너사가 참석해 영상보안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화합과 유대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테크윈의 2018 와이즈넷 파트너스 데이가 9월 4일과 5일 용인에서 열렸다[사진=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은 최근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보안 강화를 위한 활동과 운영방침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최신 신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신제품은 한대의 카메라를 통해 여러 대 설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멀티디럭셔널’ 카메라였다. 360도 전방위 모니터링이 가능한 4채널 카메라 PNM-9000VQ와 PTZ이 결합되어 팬·틸트가 가능한 5채널 카메라 PNM-9320VQP가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 카메라는 2메가픽셀 2개, 5메가픽셀 2개 총 4개의 호환 가능한 렌즈 라인업을 보유해 사용자가 모니터링 환경에 맞춰 렌즈를 선택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55배 줌 적용으로 도시 모니터링 등 광역 지대 모니터링 시 활용도가 높은 IR PTZ 카메라 XNP-6550RH, 초저조도 카메라 XNO-6085R, 대용량 서버형 저장장치 PRP-5000H16, PRN-4011을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NVR 기능도 자랑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와이즈넷 파트너스 데이는 한화테크윈과 함께 성장해 온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신뢰를 다지는 행사다. 대한민국 영상보안 기술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한 파트너사와 함께 더 멀리 발전해 나가려 한다”고 전했다.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이 가장 중요한 이슈다. 보안 이슈가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이니만큼, 보안에 강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보안에 있어서는 믿을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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