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포지엄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학술기구인 국제정보처리연맹(IFIP) 산하 WG 8.4가 주관한다.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오른쪽)가 수상하고 있다. [출처: 펜타시큐리티]
이 심포지엄은 e-비즈니스 정보시스템과 ICT 융합보안 분야의 국제 학술교류를 위해 마련된 IFIP WG 8.4의 공식 플래그십 행사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덴마크, 일본 등 11개국에서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총 91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 중 펜타시큐리티가 수상한 ‘산업 선도기업상’은 AI, 양자컴퓨팅, 6G 등 차세대 ICT 분야에서 산업적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이 부문에는 펜타시큐리티와 일본의 젠무텍(ZenmuTech)이 함께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펜타시큐리티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에서 펜타시큐리티는 1997년 설립 이후 데이터 암호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인증보안, 클라우드 보안, IoT 보안 등 전 영역에서 상용화된 기술력을 꾸준히 축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펜타시큐리티가 급변하는 위협 환경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해 이번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태균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국제 정보기술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IFIP로부터 펜타시큐리티의 기술력과 산업적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AI와 양자컴퓨팅 등 ICT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발맞추어, 양자내성암호(PQC)를 비롯한 차세대 보안 기술 고도화에 더욱 힘써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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