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월간 진행..교육생 모집은 내달 27일까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조영철)는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안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AI를 활용한 보안전문가 양성과정 안내 [자료: KISIA]
이번 교육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Seoul Software ACademy) 사업 일환이다. 서울경제진흥원(SBA·원장 김현우)과 함께 전문 교육과 실무프로젝트를 통해 예비 융·복합형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교육생 모집은 내달 27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 서울 거주자다. 서류전형과 레벨테스트, 면접 등을 거친다. 총 24명 교육생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실무프로젝트를 포함, 오는 6월부터 5개월간이다. 정보보호기업 현직자의 △웹 모의해킹 △악성코드 분석 △취약점 분석 △정보보호 컨설팅 등 참여 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춰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 AI 보안관제까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도 제공된다.
KISIA는 교육과정 외에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채용서류 첨삭과 모의면접, 채용설명회 등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SBA도 잡코디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한다.
교육 신청 및 커리큘럼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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