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 제품 침해 대응사례와 국내외 공급망 위협 대응 보안정책, 정부지원 사업 등 발표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이사장 황정현, KIIA)이 업계 간 소통·협력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1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5일 픽셀플러스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41명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의 2025년 제1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가 픽셀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자료: 보안뉴스]
행사 시작에 앞서 황정현 이사장은 “연구조합의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산업계의 개발 기술 동향과 전망을 서로 교류 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이 자리를 기반으로 물리보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호스트사 소개와 조합 회원사, KISA 공급망 보안 지원정책 발표로 진행되었다.
▲2025년 제1차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자료: 보안뉴스]
호스트 사인 이서규 픽셀플러스 대표는 회사 소개와 함께 “글로벌 진출하는 국내 물리보안 제품을 위한 팹리스 개발과 보안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웅 픽셀플러스 연구소장이 자율주행 등 영상정보 보안 산업 트렌드와 자사 핵심 기술 및 로드맵에 대해 소개했다.
조합 회원사인 웹게이트에서는 김종희 상무가 “물리보안 제품 침해 대응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어 KISA 김성훈 책임이 “국내외 공급망 위협 대응 보안정책,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분기 1회 개최하는 ‘업계 협력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회원사 간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신사업 및 이슈사항, 협력수요사항, 애로사항 등을 서로 논의하고 소통강화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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