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참가자, 교육 수료와 동시에 인증 획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티피링크(TP-Link)가 자사의 기업용 네트워킹 솔루션 브랜드 Omad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내 네트워크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티피링크 기술지원팀 안재수 부장이 OCNA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 티피링크]
지난 4월 11일, 티피링크 코리아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OCNA(Omada Certified Network Administrator Wireless) 트레이닝’에는 네트워크 업계 현직 종사자 14명이 참석했다.
OCNA 트레이닝은 프로페셔널 네트워크 인증 과정으로 IT 역량 향상은 물론 Omada 제품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Omada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무선 네트워크 구성 및 설정, 무선 환경 분석과 최적화 방안, 문제 해결 방법까지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 마지막에는 Omada 네트워크 자격 인증 시험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와 동시에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티피링크는 앞으로도 Omada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보다 활발한 교육 일정을 통해 더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티피링크 코리아 관계자는 “OCNA 트레이닝은 네트워크 업계의 전문 인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Omada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춘 국내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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