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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센티넬원(SentinelOne)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보안기업이다. 사업 초기부터 AI를 활용한 보안 플랫폼을 강조하고, 사용자가 보안 관련 전문지식이 없어도 보안을 잘 할 수 있도록 자동화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센티넬원의 통합 보안 플랫폼 ‘Singularity’ [자료: 센티넬원]
회사는 AI 기반 확장 탐지 및 대응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엔드포인트와 컨테이너, 클라우드 워크로드, IoT 디바이스 전반의 공격 표면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운영을 지원한다.
‘Singularity’ 플랫폼은 전통적인 Anti-Virus와 EDR·EPP, 클라우드보안, IDDR을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드포인트 보호를 시작으로 분석 및 대응,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모든 과정은 보안 담당자의 개입 없이 행위 기반 AI 모델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이 플랫폼은 네 단계별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데, △일반적인 백신 프로그램과 동일한 실시간 위협 방어 △AI가 악의적인 위협 행동을 탐지 △Mitre 프레임워크와 연계된 기술 정보 제공 및 최신 위협에 대한 분석 쿼리 제공 △네트워크 격리, 랜섬웨어 및 악성코드로 인한 시스템 변경 및 암호화된 파일 복구가 있다.
센티넬원 관계자는 “회사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의 현지화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생성형 AI인 ‘퍼플 AI(Purple AI)’를 활용해 한국의 인공지능 보안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으로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찾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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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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