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2003년 설립된 이후, 네트워크 기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며 공공기관과 지자체, 금융 기업 등 2000여 개 고객사에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휴네시온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 [자료: 휴네시온]
최근 망분리 제도 개선으로 공공·금융권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안 업계에서도 SaaS형 클라우드 서비스, 제로트러스트, AI 기술 결합 등을 통한 새로운 시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 휴네시온은 이에 대응해 망연계 솔루션을 세분화하며 시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휴네시온 주력 제품은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으로, 내부 위협으로부터 업무망을 보호하고 망분리 환경에서 악성코드와 해킹, 중요 정보의 반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원넷에는 제로트러스트 기술이 적용됐으며,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 등급을 획득하는 등 망연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공 분야에서 AI·클라우드 기술 도입과 공공데이터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업무 중요도에 따라 C/S/O 등급으로 구분된 정보보호 체계를 적용하는 新국가망보안체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원넷은 서로 다른 등급의 다중망 간 정보 연계를 지원해 국가망보안체계로의 전환 시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휴네시온은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기반의 다중망 구성 및 망간 자료 전송’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망보안체계에 적합한 편리한 서비스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전환, IT·OT 융합 등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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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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