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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세빛엠엔에스는 후지필름 LTO(Linear Tape Open) 총판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의 데이터 백업을 위한 B2B 전문기업이다. 후지필름은 테이프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LTO 규격을 주도했다.

▲새빛엠엔에스의 ‘후지필름社 LTO’ [자료: 새빛엠엔에스]
‘LTO’ 제품군은 HDD보다 대용량의 데이터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최신 LTO-9은 후지필름의 바륨페라이트(BaFe) 기술을 바탕으로 1개의 카트리지에 최대 45TB 저장이 가능하다. 공공과 기업,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에 적합한 오류 수정체계를 갖춰 백업 솔루션으로 활용되는 제품이다.
최근 인공지능(AI)이나 IoT, 고해상도 비디오 등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는데, LTO 스토리지는 총소유비용(TCO)이 모든 스토리지중 가장 저렴하며, 데이터를 저장하고 유지하는 데 전기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제품은 50년 이상의 긴 수명과 256bit AES 암호화를 기반 보안으로 도난·분실 시에 대한 위험 요소를 줄일 수 있다. 선형 테이프 파일 시스템(LTFS)를 통해 특수한 백업 소프트웨어 없이도 저장된 데이터를 쉽게 액세스하고 검색할 수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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