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진단 솔루션 ‘퍼플하운드’ 선뵈
3월 19~2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열려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78리서치랩(78ResearchLab)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정보보안 전문가들인 화이트해커들의 집단으로 지난 2022년 설립됐다. 지난해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를 받은 바 있다.


▲78리서치랩 ‘퍼플하운드’ [자료: 78리서치랩]
회사의 주요 서비스는 사이버공격 시뮬레이션 솔루션 ‘퍼플하운드’와 웹서비스 보안 취약점을 연구하는‘레드스파이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성 가화 서비스 ‘블루베어스’ 등이 있다. 이외에 IoT 디바이스 및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서비스한다.

‘퍼플하운드’는 사이버공격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보안 진단 솔루션이다. 실제 북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MITRE ATT&CK 매트릭스 기반의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이 솔루션은 무해한 공격 코드를 개발해 취약점의 동작 성공률을 높였으며, HWP, Alzip 등 국내 소프트웨어 취약점이나 악성코드를 표적화하는 공격 기술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는 보안 솔루션의 작동성을 확인하고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다.

김경동 78리서치랩 대표는 “민간분야에서 축적하기 어려우 국가수준의 공격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해 최근 사이버보안 영역에서 주목받는 보안 제어 유효성 검사(BAS·Breach and Attack Simulation)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퍼플하운드는 외산 BAS와 달리 국내 상황에 맞춘 북한의 사이버공격 기술과 국산 소프트웨어 대상 취약점을 중점 제공한다”고 말했다.

www.78researchlab.com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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