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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에어코드’는 1999년 설립되어 지상파, 케이블, IPTV 플랫폼의 방송 안내 시스템, 양방향 서비스 시스템, 메타데이터 운영 시스템 등 국내외 기술 표준에 기반한 방송 솔루션을 개발·공급해왔다. 또한, 미디어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TV 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클라우드 솔루션, 방송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UI 클라우드 솔루션 등 다양한 방송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에어코드는 미디어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안 솔루션 ‘AirRBI™’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상용화해 공공, 금융, 통신, 교육 등 보안성이 중요한 시장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원격 웹 격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에어코드의 ‘에어알비아이’ [자료: 에어코드]
‘AirRBI’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방법 중 핵심 기술인 웹 격리를 적용한 솔루션으로, 격리된 원격지에서 실행되는 가상화 브라우저를 통해 웹 페이지를 처리하고, 사용자 단말에는 최종 결과만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바이러스, 랜섬웨어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며, 안전한 외부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에어코드는 국내 보안 산업 발전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웹 격리 클라우드 구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IT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정연철 에어코드 대표는 “기술이 발전할수록 미디어 산업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웹 격리 보안 솔루션 ‘AirRBI’를 통해 서버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데이터 트래픽 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www.aircode.com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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