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보안 시장 백서] 2026년 물리보안 시장, 6조5994억 전망... AI 도입 가속화

2025-12-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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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리보안 시장, 2025년 5조8818억원에서 2026년 6조5994억원으로 성장 전망
AI 영상보안과 지능형 통합관제 확산에 따른 통합보안·출입통제 시장 성장세 지속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실시한 ‘2024~2025 보안시장 조사’에 따르면, 국내 물리보안 시장은 2025년 5조8818억원, 2026년 6조5994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2025년 전년 대비 9.7%, 2026년에는 12.2% 증가한 수치로, 공공 안전 강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AI 기반 영상보안과 통합보안 서비스, 출입통제·생체인식 분야가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2026 국내 물리보안 시장 규모(전망) [자료: 보안뉴스]

분야별로 보면 CCTV 영상감시 시장은 2025년 1조8704억원으로 전년 대비 6.0% 성장하고, 2026년에는 1조9534억원으로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영상감시 인프라에 AI 영상분석과 지능형 관제가 결합되며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보안 서비스·스마트시티 분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5년 시장 규모는 2조6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하고, 2026년에는 3조753억원으로 15.9%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통합관제와 도시 안전, 공공 인프라 중심의 보안 수요 증가가 물리보안 시장 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출입통제·생체인식 분야 역시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시장 규모는 1조3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 2026년에는 1조5707억원으로 15.6%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접촉 인증과 생체인식 기술 확산이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종합하면 국내 물리보안 시장은 2025~2026년 동안 연평균 두 자릿수에 가까운 성장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영상보안과 지능형 통합관제, 출입통제·생체인식 기술이 결합되며 물리보안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6 보안 시장 백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보안 시장 백서 [자료: 보안뉴스]
‘2026 보안 시장 백서’는 국내 보안 시장 규모 분석과 함께 물리보안 66개사, 사이버보안 137개사 등 총 200여 개 보안 기업 정보를 수록했다. 각 기업이 주력하는 기술 영역과 시장 포지션을 중심으로,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정리해 현업 종사자뿐 아니라 정책·조달 관계자, 투자자까지 폭넓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시장 규모와 성장 수치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보안 현장에서 선택받고 있는 기업과 기술이 무엇인지를 데이터와 함께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보안산업의 구조와 경쟁 구도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6 보안 시장 백서’는 PDF 파일 형태로 제공되며,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절차를 거친 후 수령할 수 있다. 약 15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번 백서는 보안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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