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도카와 출판사 해킹 사건, 개인정보 유출 규모 25만 4,241명

2024-08-24 18:49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사건 발생 두달여만...회사 계약서 등 사내외 정보 등 일부 정보들도 새어나가
해킹 원인, 피싱 공격으로 직원 계정 정보 탈취...내부망 침입해 랜섬웨어 실행 및 정보 유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일본 카도카와(KADOKAWA) 출판사가 블랙수트(BlackSuit) 해킹그룹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지 두달여 만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가 25만 4,241명이라고 밝힌 새로운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보고했다고 공지했다.


▲일본 카도카와 출판사가 공지한 ‘랜섬웨어 공격 인한 정보 유출에  관한 공지’ 일부(번역본)[자료=카도카와 출판사]

앞서 카도카와 출판사는 6월 8일 새벽 해킹 공격으로 인해 여러 서버에 액세스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다며 대규모 사이버 공격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일본 카도카와 그룹 내 여러 계열사의 피해 사실을 꾸준히 알려왔다. 카도카와 그룹에는 드완고, 그룹 내 학교법인인 카도카와·드완고 학원 내 중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처음으로 공격 원인과 함께 피해 규모도 밝혔다.

카도카와 측은 “외부 전문 보안기업을 통해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현 시점에서 정확한 사이버 공격의 경로와 방법은 명확하지 않지만, 피싱 공격에 의해 직원 계정 정보가 탈취된 것을 근본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해커는 탈취된 내부 직원 계정정보를 통해 사내 네트워크에 침입했고 랜섬웨어를 실행하고 개인정보를 탈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8월 2일을 기준으로 익명 게시판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2차 피해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드완고를 통한 X(구 트위터)에서 스팸 메일 및 악의적인 정보 확산이 896건, 학교법인 카도카와·드완고 학원을 통한 2차 피해도 67건으로 각각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악성 정보를 확산하는 자에게는 증거를 확보한 후 형사 고소 및 고발을 통한 법적조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카도카와는 “다시 한번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하게 원인을 규명할 것이며, 동시에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발을 방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아마노코리아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이노뎁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엔토스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에스비젼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티비티

    • 지오멕스소프트

    • 프로브디지털

    • 경인씨엔에스

    • 동양유니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케비스전자

    • 다후아코리아

    • 위트콘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한국표준보안

    • 씨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파인트리커뮤니케이션

    • 구네보코리아

    • 진명아이앤씨

    • 포엠아이텍

    • 트루엔

    • 세연테크

    • 티에스아이솔루션

    • 넥스트림

    • 엑시스커뮤니케이션

    • 디알에스

    • 시큐와우

    • 펜타시큐리티

    • 지란지교데이터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에버스핀

    • 에이씨엔에스

    • 펜타시스템

    • 엘세븐시큐리티

    • 이레산업

    • 에프에스네트워크

    • 제네텍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로드맵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뷰런테크놀로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크랜베리

    • 새눈

    • 누리콘

    • 이스트컨트롤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모스타

    • 태양테크

    • 엘림광통신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동곡기정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글로넥스

    • 신화시스템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