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영어, 일어 등 3개 언어로 제공...사용자 기본 브라우저 정보 기반 맞춤형 서비스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2월 27일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인 ‘랩가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랩가드 전용 홈페이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랩가드 영문 홈페이지 화면[이미지=스냅태그]
랩가드 홈페이지는 국어, 영어, 일어 등 3개 언어로 제공되며, 사용자의 기본 브라우저 정보 기반으로 맞춤 지원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랩가드 내용에서 더 심화돼 △모바일 보안 ‘LAB Guard-M’ △화면 보안 ‘LAB Guard-S’ △출력물 보안 ‘LAB Guard-P’ △전용 검증모듈 ‘LAB Guard Tracer’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랩가드는 사번, 시간 등 사용자 정보가 삽입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모바일·PC 화면과 출력물 전체에 적용되는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이 적용된 화면과 출력물이 촬영·복사·훼손 등으로 유출될 경우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보안 ‘LAB Guard-M’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제공돼 기존 사용하고 있던 애플리케이션에 즉시 탑재가 가능하며, 추가 앱 설치 없이 업데이트만으로 보안 환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LAB Guard-M은 기기 제어 및 개인정보 침해가 없는 솔루션으로 근로자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으며, 앱 설치가 가능한 모바일 기기에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어 클라우드 근무 환경에 적합한 보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글로벌 홈페이지 론칭에 이어 해외 전시 참여 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영어, 일어를 제외한 다양한 언어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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