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m 거리에서 인식 가능한 프리미엄 생체인식 단말기 선보여
경쟁력 있는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을 통해 중동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것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국내 최대 멀티모달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기업 유니온커뮤니티(대표이사 신요식)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GITEX Global 2022’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GITEX Global 2022’ 현장의 유니온커뮤니티 부스[사진=유니온커뮤니티]

10월 14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GITEX Global 2022는 IT 제품, 보안기기, 통신기기 및 설비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AI, 웹 3.0 등의 분야의 70개국 4,500개 이상의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온커뮤니티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인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 (UBio-X Face Premium)은 2세대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와 최대 4m의 거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동시에 최대 4명이 인증 가능하다. 또한 △8인치로 더 넓어진 화면을 탑재함과 UI/UX 개선을 통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지문 및 QR 스캐너를 함께 운영하면 총 얼굴·지문·카드·모바일 출입카드·QR 카드·패스워드 총 6가지 인증수단을 지원한다. 하나의 단말기에서 얼굴, 지문의 생체인증 수단과 카드, 패스워드 등의 물리적 인증수단을 활용해 2개 이상 복합인증을 설정하거나 등록된 인증수단 중 1개의 인증수단으로도 인증이 가능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의 인증수단을 구현해 운영정책 및 공간에 대한 보안레벨에 맞게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

마스크 식별 기능을 통해 마스크 미착용 사용자 혹은 마스크를 코나 턱에 걸쳐 부적절하게 착용한 사용자를 인식해 마스크 착용 경고 메시지 알림 또는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열화상 센서를 연동해 활용할 시에는 사용자 발열체크까지 지원해 한층 더 강화된 방역 관리 수준을 구현할 수 있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중동 시장의 생체인식 기술에 대한 관심과 보안 시장의 확대에 따라, 기술 중심의 경쟁력 확보는 필수”라며 “경쟁력 있는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중동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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