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 총망라...4월 20~22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 개최
진명아이앤씨, 트리플 센서기술 이용한 방재 방범 CCTV 시스템
진명아이앤씨(진명I&C)는 1992년 설립한 이래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력을 바탕으로 CCTV와 영상, 방송, 음향분야에서 21세기 맞춤형 시스템 제공에 그 일익을 담당해 왔다.
[이미지=진명아이앤씨]
진명아이앤씨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41개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ICT 기술융합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인공지능(AI) CCTV’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해 조달우수제품으로 등록했다. 또한, 고품질·고성능의 ‘원터치 멀티타입 통합방송 시스템’과 ‘방송·영상 음향기기’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전문화 교육으로 우수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분야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ED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확장을 통한 다양한 고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진명아이앤씨의 ‘트리플 센서기술을 이용한 방재 방범 CCTV 시스템’은 지능형, 적외선, 자외선을 통한 삼중화 화재 감지 시스템으로서 연소 불꽃, 스파크 불꽃, 가스 불꽃, 촛불 등의 검출로 화재를 감지할 수 있다. 감지 성능과 오탐지 문제점을 극복해 조기 화재 감지 및 진압으로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다양한 룰을 기반으로 한 영상분석, NVR 타입의 일체형 지능형 영상분석, 환경 데이터 연계감시 등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CCTV 시스템이다.
객체감지, 고열감지, 불꽃감지를 일체형 카메라로 최적화 설계해 감지영역의 이벤트 발생 시 조기 화재진단 및 침입감지가 가능하다. 딥러닝 영상감지 모니터링 시 VMS 1채널 내에서 실제 이미지와 열화상 이미지를 동시에 표출하고 라이센스 가격을 낮춰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쿨사인, 얼굴인식 바이탈·음주측정 솔루션
2012년 설립된 벤처기업 쿨사인은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AIoT와 AI 열화상 카메라, 임베디드(Embedded) 솔루션, 셋톱박스, 디지털 사이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기존 사업과 더불어 지능형 CCTV, 병원통합 솔루션, 출입통제방역 시스템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사업으로 전기차충전기 사업을 위해 전기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이미지=쿨사인]
SECON & eGISEC 2022에서는 ‘얼굴인식 바이탈·음주측정 솔루션’과 ‘MEDI VMS’, ‘RAII 플랫폼 엣지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얼굴인식 바이탈·음주측정 솔루션’은 rPPG 측정방식 기반으로 보급형 카메라를 활용한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솔루션이다. 맥박과 혈압, 산소포화도, 체온 등을 측정해 보안 출입통제와 음주 여부를 확인한다. 측정시간은 10초면 된다.
‘MEDI VMS’는 철저한 권한관리로 계정별 권한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마스터 계정을 통해 데이터 반출을 예방한다. 영상 데이터 보관 기능을 통해 외부 접속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녹화영상에 대한 암호화와 영상반출 시 마스터의 승인 및 관리를 제공한다. 또,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한 프라이버시 보호와 마스킹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와 특장점 검출 및 워터마크 삽입으로 위변조 방지도 제공한다.
‘RAll(Realtime AI for Infinite Node) 플랫폼 엣지 디바이스’는 임베디드 AI와 ML Pipeline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해 데이터 분석시간 최소화 및 딥러닝 학습 최적화를 제공한다.
트루엔, AI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서비스 제공
국내 IP 카메라의 전통강자 트루엔은 영상감시분야와 Edge AI, IoT 융합을 통해 ‘영상감시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존 영상감시 장치의 제한적인 영상분석 처리(Video Analysis)에서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로 차량번호인식(ANPR), 객체탐지, 객체추적, 지정객체 모자이크 처리 등 다양한 AI기능을 Edge 시스템에서 지원하는 제품을 개발·출시했으며, 지속적인 AI 연구개발로 스마트시티 구축과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트루엔]
SECON & eGISEC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 ‘TX-P7236N20R’은 극한의 외부 환경에서도 최적의 모니터링이 가능한 실외형 카메라로 트루엔의 차세대 주력 모델로 꼽고 있다. 이 제품의 가장 주요한 핵심은 ‘AI’로 단순 감시를 넘어 스스로 영상을 분석해 센터로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 자동차, 동물 등의 객체를 선별해 감지, 추적할 수 있고 지정 객체의 모자이크 처리도 가능하며, 특정 영역에서의 객체의 진행 방향과 객체의 수를 카운팅 할 수도 있다. 트루엔만의 Air Wiper 기술 적용으로 눈, 비 등 시야를 방해하는 이물질이 묻어도 렌즈의 손상 없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최근 일부 외산 장비와 부품에서 보안 취약점들이 드러나면서, 보안장비의 보안이 취약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트루엔은 국내 IP 카메라 제조사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할 수 있는 부품 채택(SoC : Ambarella)으로 보다 보안성이 강화된 제품을 개발했다. 더불어 TTA 공공기관용 보안 인증을 취득해 제품의 보안성을 입증했다. 트루엔은 독자적인 딥러닝 기술로 S/W가 아닌 카메라 자체에 AI기능까지 탑재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인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SECON & eGISEC 2022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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