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선별과제 딥러닝 및 KISA 인증 기술 및 통합관제센터 우수사례 발표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제11회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가 오는 5월 12일 수요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1) 기간 중 동시개최 행사로 열린 CCTV 통합관제 콘퍼런스는 지능형 CCTV 관련 최신기술 동향 정보공유를 통해 자치단체 담당자 전문성 향상울 지원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성과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보안뉴스]
연사로는 핀텔 김동기 대표가 ‘CCTV 선별과제 딥러닝 및 KISA 인증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성동구청 장호 주무관, 서초구청 임동현 주무관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특히 서초구청의 경우 드론관제 운영사례까지 함께 소개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외 최신 영상감시 솔루션과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인식 솔루션, 그리고 사이버 보안 솔루션까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어우러진 전시회로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침체되어있는 보안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보안 솔루션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는 오는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된다. 무료 초청장을 소지하거나 사전등록한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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