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선택 시 정보보호 정책 준수, 솔루션 연동 용이성 등 중요하게 생각해
슈프리마 사내 벤처 스타트업, 모카시스템의 에어팝(Airfob) 솔루션 및 기술로 구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바이오인식 및 출입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글로벌 보안 전문매체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슈프리마가 출입통제 및 모바일 출입카드 부문 글로벌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사진=슈프리마]
글로벌 보안매체 A&S 매거진이 실시한 해당 조사에는 시스템 통합 업체, 보안 유통 업체, 기업 고객 등 527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문은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무선 잠금 장치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를 선택하고 이유를 기재하도록 구성됐다. 슈프리마는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및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설문 응답자들은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선택 시 주요 고려 사항으로 GDPR과 같은 정보보호 정책 준수 여부, 사이버 보안 기능 및 타사 솔루션 연동 용이성을 꼽았다. 슈프리마의 BioStar 2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 관련 ISO 인증을 취득했을 뿐 아니라 SDK와 웹 API를 제공해 타사 시스템과 통합하기 쉽다.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 브랜드를 선택할 때 응답자들은 성능, 사용 편의성 및 다양한 전송 기술과의 호환성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슈프리마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은 NFC와 BLE와 모두 호환성을 갖추고 있고 1초미만의 빠른 인증이 가능하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이사는 “슈프리마의 바이오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서비스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 고객과 파트너의 기대를 뛰어넘는 종합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에서 1위로 선정된 슈프리마의 모바일 출입카드 솔루션은 슈프리마의 사내 벤처 스타트업인 모카시스템의 에어팝(Airfob) 솔루션 및 기술로 구현된 서비스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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