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 회장 이영수)는 산업용 특수 카메라 제조회사인 영국전자의 뷸렛 카메라(모델명 : YK-R200MV)가 CCTV 내환경성 성능인증인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 시험’을 통과한 1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SC6200(영상감시 시스템의 화질성능 환경시험-온도 및 습도)을 기반으로 하는 인증이다.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 로고
[자료=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영국전자는 협회가 지정한 국내 CCTV 성능시험 전문기관에 의뢰해 협회가 정한 기준(정부조달 기준안)을 통과해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을 받았다.

영국전자는 내부 감시 카메라, 파노라마 기능을 가진 방폭 카메라, 산업용 비파괴 리얼타임 카메라 등의 다양한 특수 카메라를 개발·생산하고 있는 국내 CCTV 최장수 기업으로, CCTV로 국내 특허 50여건, 해외특허 4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전자의 뷸렛 카메라[사진=영국전자]
이번 시험에 통과한 영국전자의 뷸렛 카메라는 명칭 그대로 외관이 ‘총알’처럼 생긴 소형 경량 카메라로, 실내천장이나 벽에 쉽게 설치되고 강한 내구성으로 옥외감시도 가능한 제품이없다. 또, 영국전자의 적외선 LED 일체형 모델로, 초저조도 환경에서 최대한 초고화질 이미지를 끌어내 다양한 네트웍 환경에 호환하여 양질의 영상을 전송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험에 처음 통과한 영국전자의 뷸렛 카메라는 정부조달안 기준을 통과해 향후 정부 공공발주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전자 관계자는 “국내 조달시장과 산업용 특수 카메라 부문 선두기업으로 향후 생산되는 동 제품에 첨단안전 CCTV 성능인증 마크를 부착해 공공시장과 민수시장에 공급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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