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차세대 의료정보의 미래모델 제시

2011-08-1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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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김태형]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오경수, www.hit.co.kr)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중앙의료원장 정희연)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사업(약 240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IT 사업 중 발주 단위로는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 사업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4개(서울, 부천, 천안, 구미) 병원을 대상으로 2013년 8월까지 2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납기 단축을 위해 업계의 사례를 사전에 철저히 분석한 후 수행사와 고객간, 본사 연구소 중앙개발조직과 현장수행 조직간,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정의하고 인적 자원의 적절한 분산과 집중을 통해 자원활용의 극대화를 꾀한 것이 일차적인 특징이다.

최근 의료정보시장의 핵심 화두로 자리잡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을 중심으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4개 병원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통합 서비스함으로써 시스템의 인프라 및 공간적 통합뿐 아니라 정보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데이터의 통합까지 구현하는 최초의 사례로 향후 의료정보 시스템의 차세대 미래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에서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 작업을 통해 진행되었는데, 통상적인 일회성 제안 설명회 평가가 아닌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6일간의 철저한 질의 응답을 통한 평가방법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이 선정되었다. 현대정보기술은 24년간 국내 50여 종합 대형병원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의료 정보의 미래 모델을 제시하였고 특히 다수의 대형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에 EMR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경험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희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목표로 하는 인간사랑 구현과 건강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병원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미래 지향적인 선진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의료 기록의 본격 활용과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임상데이터웨어하우징(CDW) △모든 경영자료와 원가 시스템 연계를 통해 병원 경영의 실시간 분석 및 예측이 가능한 EDW △경영층을 위한 경영자 정보시스템(EIS) △효율적 정보관리를 위한 정보자원 수명관리(ILM) △대형 포털 수준의 완벽한 환자 정보보호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구현되는 인프라는 어떠한 장애에도 24시간 무정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2중, 3중의 안전장치 및 백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완벽한 모바일 진료 환경 구축으로 유비쿼터스 병원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응급, 외래, 재원 환자의 진료 및 검사, 처방 기록의 조회가 가능해져 진료의 안정성 및 진료의 질 향상, 환자 대기시간 감소와 정보저장의 편의성,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수 현대정보기술 대표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현대정보기술은 그동안 개념상으로만 존재했던 의료정보 데이터의 가치 재창출을 현실화함으로써 세계적인 최고 수준의 의료정보시스템 구현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 의료IT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사업 역시 현대정보기술의 자체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재 11개 병원에서 검증된 세계 최고 수준의 EMR 솔루션인 하이메드스위트(Hi-Med Suite)와 국내 17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국가 공공의료 사업의 표준으로 채택된 의료 전문 프레임웍인 라이브 프레임웍 5.0(Live Framework 5.0) 및 2010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Hi-Med CDSS(지식기반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등을 통해 최상의 의료정보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정보기술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서 차세대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의 인프라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 EMR 시스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FOSE 전시회(미 최대IT 정부조달 전문전시회)에 참가하여 보유솔루션을 홍보, 상당수 바이어 및 파트너사들로부터 깊은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서도 다양한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http://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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