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새로운 태블릿용 아톰 프로세서 발표

2011-04-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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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니언 컴퓨팅 디바이스 혁신을 주도
[보안뉴스 김태형] 인텔은 코드명 ‘오크 트레일(Oak Trail)’로 불렸던 인텔 아톰 플랫폼의 출시를 오늘 발표하며 5월부터는 ‘오크 트레일’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발브 쓰리(Evolve III), 후지쯔, 레노보(Lenovo), 모션 컴퓨팅(Motion Computing), 레이저(Razer), 빌립(Viliv) 등은 35종 이상의 혁신적인 태블릿 PC 및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크 트레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를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인텔은 북경에서 개최될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 IDF)에서 코드명 ‘세다 트레일(Cedar Trail)’로 불리는 차세대 32나노 인텔 아톰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쿨링팬이 없고 열과 소음 발산량도 적어 혁신적인 디자인의 넷북과 엔트리급 데스크톱, 올인원 탄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텔의 넷북 및 태블릿 그룹을 총괄하는 더그 데이비스(Doug Davis) 부사장은 “최신 인텔 아톰 ‘오크 트레일’ 플랫폼은 향후 출시 예정인 ‘세다 트레일’과 함께 넷북과 태블릿 PC제품에서 색다른 모바일 경험을 구현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다. 아키텍처 강화를 통해 배터리 수명 연장과 성능 향상의 효과를 낳았다”며 “인텔은 무어의 법칙보다 더 빠른 주기로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인텔 아톰 제품군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향후 3년 안에 세 가지 공정 기술을 이용한 신제품들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크 트레일’ 플랫폼에 속하는 새로운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70은 향상된 동영상 재생, 빠른 인터넷 검색,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구현한다. ‘오크 트레일’은 1080p 비디오 디코딩뿐 아니라 HDMI를 지원하여 풍부한 미디어 경험도 제공한다. 또한 어도비 플래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플래시 기반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전력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70에서는 구글 안드로이드, 미고, 윈도우즈와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태블릿 PC 및 하이브리드(넷북과 태블릿의 장점을 통합) 설계에서 새로운 경험과 더 많은 선택 사양이 제공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통합 그래픽 및 메모리 컨트롤러를 프로세서 다이에 직접 탑재하기 때문에 더 작고 얇으면서 효율적인 기기 개발에 효과적이다. 이전 세대보다 크기가 60% 정도 더 작고 쿨링팬이 없는 팬리스(fanless) 제품을 위한 저전력 디자인에 24시간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유휴 상태의 전력 소모량을 크게 줄여 주는 인텔 인핸스드 디퍼 슬립(Intel Enhanced Deeper Sleep)과 최적화된 인텔 스피드스텝(Intel SpeedStep)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통합 HD 디코딩 엔진이 사용되어 전력은 적게 소모하면서 1080p HD 동영상을 원활하게 재생할 수 있다.

인텔 아톰 Z670 프로세서에는 인텔 SM35 익스프레스 칩셋이 장착된다. 이번 제품에는 고속 USB 2.0이 동반되고 특히 납2과 할로겐3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또한, 인텔 고해상 오디오(Intel High-Definition Audio) 기술 적용으로 최상급의 홈씨어터 음향 효과가 구현된다. 

소형 및 이동형 임베디드 디자인에 이상적인 이 플랫폼은 소매, 의료,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다양한 태블릿 솔루션에 적용될 수 있다. 모바일 의료지원 장비(MCA)와 같은 솔루션은 의료진들이 환자 기록을 전자파일에 기재할 수 있어 서류 작성이나 정리 같은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그래서 업무를 보다 원활하게 하고 실수를 줄일 있으며 서류 작업과 간접비 지출이 줄어들어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인텔은 인텔 아톰 Z670 외에도 임베디드 디바이스용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50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윈도우즈 및 미고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제품수명주기는 7년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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