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 www.kbstar.com)은 4월 27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KB스타뱅킹’서비스를 시행한다.
‘KB스타뱅킹’은 안드로이드 OS버전 2.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KB스타뱅킹’을 다운로드 받고 PC의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이동한 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의 편리함과 함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터넷진흥원(KISA)의 엄격한 기술 심사과정과 행정안전부의 공인을 받아 안전성을 확보한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적용했다.
또한 상반기 중 아이폰, 윈도모바일폰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기반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7월 출시를 목표로 개인자산관리서비스인 ‘KB 스타플러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가계부, 금융캘린더, 계좌통합서비스 등은 물론이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부동산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공신력 있는 부동산정보를 카메라에 보이는 실제화면과 결합하는 것으로 길거리에서 휴대폰 카메라를 비추면 인근 영업점 및 자동화기기,KB카드 우대가맹점 조회는 물론, 아파트시세 및 매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부동산담보대출 상담 연계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입체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철저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술과 KB만의 고유 정보를 결합한 차별화 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KB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 및 종합금융서비스 제공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소개: 정부가 1963년 설립해 1995년에 민영화했다. 1995년 장기신용은행과 합병,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큰 은행으로 성장했다. 2005년 무디스에 의해 아시아 10대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