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엠클라우독은 20여년간 문서중앙화 시장을 이끌어 온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제조·방위·공공·금융 등 600여 고객사에문서관리(EDMS)·유출방지(DLP)·문서보안(DRM)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서중앙화에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식관리 솔루션으로 시장을 확장했다.
‘딥코웍’(Deep cowork)은 문서중앙화 폐쇄망 안에서 생성형 AI를 구동할 수 있는 ┖온프레미스 보안 AI 협업 에이전트┖다. 핵심은 ‘AI는 쓰되, 데이터는 회사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내부망을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문서 ·요약·작성 등 AI 처리를 할 수 있어 LLM 학습·추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출처: 엠클라우독]
다양한 MCP 연동, 스킬 등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누가 어떤 문서를 AI로 조회·요약·생성했는지 전 과정이 로그로 기록돼 사고 발생 시 추적과 보안 감사 대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밀 유출 걱정 없이 사내 지식을 안전하게 활용하는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엠클라우독은 딥코웍을 앞세워 보안 요건이 까다로운 제조·방위·공공·금융 시장에서 ‘보안형 기업 AI’ 수요를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올해는 ISEC 2026을 시작으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기존 문서중앙화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AI 협업 환경으로의 전환을 가속한다. 나아가 산업기술보호법·ISMS-P 등 국내 보안 규제 및 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AI 데이터 거버넌스’ 기준을 정립해, 안전한 기업 AI 도입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한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한세희 기자(hah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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