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이상 우수 보안기업 인턴십 연계 기회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김진수)는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2026년 기업수요기반 화이트해커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다. KISIA와 실전형 사이버훈련 전문기업 코어시큐리티가 함께 ┖교육-프로젝트-인턴십·채용┖까지 연계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2026년 기업수요기반 화이트해커 양성과정’ [출처: KISIA]
공통 기본교육(4주), 직무 심화교육(8주), 문제해결형 프로젝트(8주)로 구성되며, 심화교육은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취약점 분석’ 과 ‘디지털 포렌식’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실전형 실습 환경에서 학습하고, 현직 전문가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인턴십 및 채용연계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월 50만원 교육수당(5개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채용설명회, 포트폴리오 첨삭, 모의면접 등) △프로젝트 기간 중 고사양 노트북 등이 지원된다.
인턴십 및 취업 연계기업으로는 화이트해커 전문기업인 스틸리언을 비롯해, SK쉴더스, 시큐아이, 파이오링크, 윈스테크넷, 엘에스웨어 등 총 23개의 국내 우수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2026년 7월 기준 대학 졸업예정자·기졸업자·비재직자 30명이며, 정보보호 관련 전공자·자격증 소지자가 우대된다. 신청은 KISIA 통합교육관리시스템(LMS)을 통해 6월 24일(수)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I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AI가 최고 수준의 해커가 될 수 있다는 ‘미토스 쇼크’에서 보듯 사이버 위협의 속도와 파급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취약점을 먼저 찾아내고 방어 체계를 설계할 수 있는 실무형 화이트해커는 우리 사회의 핵심 자산”이라며 “KISIA는 교육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운영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정보보호 산업의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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