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 전력을 지원하는 주요 장비에 첨단 혁신제품 활용 방안 모색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10일 국방부(장관 안규백) 및 육군본부(참모총장 김규하)와 함께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제36보병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으로 도입된 무인운영 드론과 차량 탑재형 안티드론의 실증 현장을 점검했다.

▲강성민(오른쪽에서 두번째) 조달청 차장이 제36보병사단을 방문해 드론·안티드론 혁신제품 실증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 조달청]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국방부로부터 ‘소형드론 및 대(對)드론 실증 전담부대’로 지정된 육군 제36보병사단에서 드론 혁신기술의 군 방호 체계 적용 및 검증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군(軍) 전력지원체계(전투 장비 이외에 전력 지원을 위한 제반 요소)에 첨단 제품 적용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아르고스다인의 드론 무인운영 시스템과 비스타컴의 안티드론 시스템이 실제 환경에서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드론 무인운영 시스템은 조종사 없이 원격으로 촬영, 감시, 측량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안티드론 시스템은 위성 신호를 활용해 침입 드론을 무력화한다.
시범사업 참여기업은 군 전문가들의 현장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은 검증된 첨단 드론 장비를 자체 방호 및 경계망 구축에 활용한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드론과 안티드론 혁신 기술이 드론 전문부대에서 테스트를 받고 군의 방호 체계에 기여하고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로봇·드론·AI 등 첨단 제품의 실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리 군의 첨단 전략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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