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인 복원 중심에서 AI 기반 선제적 위협 탐지 중심으로 확장
[타이베이=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놀로지(Synology)가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 간담회’에서 액티브프로텍트(ActiveProtect)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의 최신 업데이트인 ‘액티브프로텍트 매니저 2.0’(ActiveProtect Manager 2.0)을 발표했다.

▲코디 홀(Cody Hall) 시놀로지 프로덕트 매니저가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보안뉴스]
이번 업데이트는 주요 IaaS 플랫폼과 가상화 환경 전반으로 백업 및 복구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을 도입해 기업의 선제적 사이버 회복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애저 가상머신’(Azure VM)과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뉴타닉스 AHV’(Nutanix AHV), ‘프록스목스 VE’(Proxmox VE),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등 주요 클라우드 및 가상화 플랫폼을 지원하며, 이상 탐지와 악성 파일 탐지 기능을 통해 랜섬웨서 등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다.
VM 인스턴스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 간 복원이 가능해 유연한 재해 복구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애저 블롭 스토리지(Azure Blob Storage)로 백업 복사본을 저장해, 클라우드 간 직접 복구를 통해 복구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액티브프로텍트 매니저 2.0(ActiveProtect Manager 2.0)은 기존의 수동적 복원 중심에서 AI 기반 선제적 위협 탐지 중심으로 전환한다. 머신러닝 기반 이상 탐지 엔진은 비정상적인 변경률, 대량 삭제, 엔트로피 급증 등 패턴을 즉시 식별하며, 영향을 받은 파일은 자동 격리돼 손상된 데이터가 복원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타사 안티바이러스 도구와 연동해 백업 데이터 내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검증된 정상 버전만 복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 폴백(Auto Fallback) 기능은 손상된 복원이 감지될 경우 취약점 없는 최신 백업 버전으로 자동 전환해 기업이 항상 안전한 기준점에서 복구할 수 있다.
필립 웡(Philip Wong) 시놀로지 회장 겸 CEO는 “AI의 발전으로 기존의 방식으로 더 이상 따라잡기 어려운 수준으로 진화한 사이버 위협으로 각 조직은 신뢰성과 접근성을 모두 가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아 유 리우(Jia-Yu Liu) 시놀로지 데이터 보호 그룹 총괄은 “ActiveProtect Manager 2.0은 주요 클라우드와 하이퍼바이저, SaaS 플랫폼까지 보호 범위를 확장하며,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호의 방향을 사후 복구 중심에서 선제적 방어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액티브프로텍트 매니저 2.0’(ActiveProtect Manager 2.0)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놀로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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