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Security TOP 100] 정태웅 에스카 대표이사 “독보적 기술로 국가 재난 예방과 공공 안전 책임진다”

2026-06-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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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시정 영상 개선 기술로 공공 재난안전 시장 공략 강화
안개·폭우 속에서도 선명한 관제 구현... AI 기반 재난 예방 고도화
NEP·우수조달·혁신제품 인증 기반 글로벌 시장 확대 추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자체 개발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영상보안 시장을 선도해 온 에스카가 첨단 지능형 기술을 결합해 국가 안전망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개, 폭우 등 기상 악화 속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독보적인 ‘저시정 영상 개선 솔루션’을 고성능 하드웨어 카메라에 탑재하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에스카. 신제품인증(NEP), 우수조달, 혁신제품인증을 무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정태웅 에스카 대표이사 [출처: 에스카]

Q. 에스카에 대한 소개와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2011년 설립된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저시정 영상 개선’ 특허 기반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개, 해무, 미세먼지 등 악천후나 야간 환경에서도 영상을 실시간 선명하게 복원하는 솔루션으로 NEP, 조달우수, 혁신제품 등 다수의 품질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공공기관과 국가 중요시설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Q. 2026년 상반기 보안 시장의 흐름과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나요
공공 시장은 선거 영향으로 조기 집행이 주춤했으나, 에스카는 견고한 수요 덕에 전년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관제센터 중심에서 벗어나 엣지 카메라나 AI 브릿지를 활용한 분산 처리 구조가 주류로 자리 잡았으며, 당사도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인증을 발 빠르게 완료해가고 있습니다. 한편 민수 시장은 무인화 솔루션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산업 안전 AI 도입이 성장을 주도했습니다.

Q. 상반기 시장에서 가장 주목한 화두는 무엇이었다고 생각하나요
정부 주도의 ‘AI 지능형 CCTV 전면 도입 정책’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이 빈발하면서 악천후 속 실질적 재난 예방 능력이 핵심 화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기관들이 폭우나 안개 속 관제 공백을 없애는 환경 극복형 기술을 필수 성능 지표로 채택하기 시작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입니다.

Q. 올 하반기 공공 보안 시장 전망과 에스카의 전략이 궁금합니다
AI 기반 지능형 관제 도입이 사실상 의무화되면서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것입니다. 에스카는 저시정 영상 개선 기술을 앞세워 도로·항만·공항공사 등 상습 안개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를 집중 공략하고, 대형 SI 파트너사들과의 컨소시엄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원천 기술을 모두 국내 제조 기반으로 보유한 ‘K-보안’의 투명성을 무기로 글로벌 틈새시장도 적극 공략하겠습니다.

Q. 하반기 시장에 선보일 주력 제품의 차별성은 무엇인가요
플래그십 제품인 ‘5MP/4K 지능형 엣지 저시정 영상 개선 통합 솔루션’입니다. 초고화질 카메라 자체에 당사의 엔진과 복합 필터를 탑재(엣지 단)해 악천후 요소를 제거한 뒤 AI 분석을 진행합니다. 시야를 먼저 완벽히 확보한 후 역추적하기 때문에 오탐률이 획기적으로 낮고 서버 부하도 줄여줍니다. 사고 징후를 사전에 탐지·경보하는 ‘AI 기반 다중 영상분석 감시시스템’ 출시도 준비 중입니다.

Q. 국내 보안산업 발전을 위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의 물리보안은 국가 안보 및 시민 안전과 직결된 첨단 IT 융합 방위산업입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초격차 리더십을 확보하려면 독창적인 원천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가 필수적입니다. 아울러 신기술 발전 속도에 발맞춰 규제 장벽을 낮추고 기술력 중심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유연한 조달 패스트트랙 제도가 더욱 확충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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